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가격, 실내 정보

 

포르쉐는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도 대형 세단인 파나메라는 전용 전시장에 가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시장 보다는 분당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것이 차량을 더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차량은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 입니다. 포르쉐에서 나온 고성능 대형 세단으로 2.9, 하이브리드, GTS, 터보S로 구분됩니다. 구분 기준은 성능의 차이입니다. 파나메라 터보는 전장 5050, 폭 19535, 전고 1430, 축거 2950입니다. 그리고 고급유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스포티한 느낌을 가진 파나메라는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도로에서 마주치면 와 포르쉐다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색상은 총 17가지가 있는데 원하시는 색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 가격

 

출고 가격은 3억 810만원입니다. 그리고 출고 기간이 2년정도 걸립니다. 반도체 부족 현상도 있지만 차량 자체가 생산이 많지 않다보니 기간이 이렇게 길어졌습니다. 등록비용은 3190만원입니다. 세금으로 기본적인 중형 세단 한대 가격이 들어가는 셈입니다. 구매층이 제한적이지만 그래도 계속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격만 봐도 고성능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입니다. 엔진은 4.0 V8 바이터보 가솔린을 사용하며 배기량은 3996cc입니다. 최고출력은 642마력입니다. 도심 연비는 6.2km, 고속도로는 8.6km 입니다. 제로백은 3.1초, 최고속도는 315km 입니다. 악셀에 발만 살짝 올려도 가속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리어램프는 LED를 사용합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기본 옵션이며 사이드미러는 전동 조절식입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내부

 

확실히 내부를 보면 왜 3억이 넘는 가격인지 알 수 있습니다. 국산 차량 중에도 내부 옵션이 괜찮은 차량들이 많지만 거기에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비싼 차량일수록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실내 디테일에서 멋스러움이 뿜어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시트배열은 2+2타입입니다. 뒷좌석도 하나씩 분리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뒷좌석까지 열선과 통풍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뒷좌석 공조기가 암레스트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재질의 도어트림입니다.

 

 

측면에 위치한 2열 송풍구입니다.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입니다.

 

 

포르쉐 차량들의 특징이 핸들 좌측에 엔진 시동 버튼이 있다는 것입니다. 헤드램프는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핸들 가운데는 포르쉐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이 혼합된 계기판입니다. 개인적으로 혼합 방식이 보기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은 아날로그로 표현될 때 더 멋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동식 트렁크 내부 모습입니다. 깊이가 있어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습니다.

 

 

21인치 휠이 장착된 모습입니다. AWD 차량이고 앞은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뒤는 멀티링크 방식입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 가격 총평

 

한번쯤 로망으로 타보고 싶은 브랜드 포르쉐입니다. 로고가 박힌 핸들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차량에도 고성능이 있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는 모델입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는 가격이 3억이 넘지만 한정된 수요층 안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