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금갔을 때 증상, 좋은 음식
뼈의 기능은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내부의 중요 장기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 몸을 지탱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갈비뼈는 의학적으로는 늑골이라고 부르며 심장, 폐등을 활 모양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장기들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을 항상 주의해야 하는 부위입니다. 또한 숨을 쉴 때 허파가 수축, 팽창하는 것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갈비뼈 금갔을 때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접촉이 가벼웠고 통증이 미세할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갈비뼈 금갔을 때 증상
충격이 크지 않고 실금이 생긴 것이라면 통증도 미세하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늑골이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고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금이 갔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큰 충격으로 인해서 실금이 아니라 크게 금이 갔다면 통증도 엄청 큽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자세를 조금 바꿀 때마다 통증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리고 숨을 쉴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는데 인간은 숨을 무조건 쉬어야 되기 때문에 아주 곤란합니다.
어느 정도 상태인지에 따라 폐에 작은 상처를 내기도 하고 이를 통해 감염이 일어나 추가적인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일수록 이런 합병증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갈비뼈 금갔을 때 증상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흉막 공간에 출혈이 생기거나 기흉, 폐 손상 등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치료하는 방법
안타까운 사실은 마땅히 갈비뼈를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심장과 폐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고정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골절로 인해서 금이 생겼다면 진통제를 먹으면서 4~6주 정도 저절로 뼈가 붙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증세가 너무 심해서 다른 합병증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잠을 자는 자세에 따라서도 갈비뼈 금갔을 때 증상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럴 때는 1~2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됩니다.
갈비뼈 이상이 있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
-멸치
단백질, 칼슘이 들어있어 뼈에 좋은 음식이며 새로운 뼈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호두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고 신장에 좋아서 체력 회복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콩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뼈의 회복과 뼈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두
골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만약 처음부터 뼈가 약한 사람이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갈비뼈 금갔을 때 증상은 바로 통증을 통해서 증세가 느껴지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하면 올바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은 참아주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무엇보다 이런 증상이 생기기 않도록 외부의 충격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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