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부족현상 때문에 많은 차량들이 기본 출고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를 구매하는 분들에겐 엄청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시기에도 계약 후 1~2개월이면 받을 수 있는 차량이 바로 QM6 입니다. 현대나 기아차에 비해서 인지도는 살짝 낮지만 10월 판매량이 2007대로 기록된 것을 보면 신차 구매시 출고기간이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외관은 무난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질리지 않고 오래탈 수 있는 차량입니다. 23년형으로 바뀌면서 조금 더 고급스러워졌는데 프리미에르 등급 외장에는 전용 스키드가 장착되고 핫스템핑 라디에이터 그릴이 추가되었습니다.

르노 QM6 가솔린 가격
구분 | 가격(만원) |
LE | 2749 |
RE | 3157 |
프리미에르 | 3505 |
르노 브랜드 안에서는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요즘 다른 차량의 가격을 살펴보면 그리 비싼편도 아닙니다. 판매량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정도 가격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요즘처럼 출고 대기를 6개월~2년까지 해야되는 상황에서 1~2개월 안에 차를 받을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큰 장점입니다.

QM6 가솔린 제원을 살펴보면 배기량 1997cc 4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최고출력은 144마력입니다. 도심 연비는 10.6km, 고속도로는 13.1km입니다. 자동차세는 1년에 519,220원입니다.

르노 QM6 실내 모습


동급 다른 차량들과 비교했을 때 옵션 구성은 살짝 아쉽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에르 등급을 선택하면 르노에서도 이렇게 고급스러운 차량이 나오는구나 생각이 들 것입니다. 시트 재질이나 마감처리 등 내부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은 모두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시트 재질은 퀼팅 나파입니다. 블랙 알칸타라 내장재를 사용하고 앞좌석 헤드레스트 스티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2열 송풍구 밑에 USB 포트가 있습니다.

도어트림 재질은 위와 같습니다. 팔걸이 쪽이 특히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계기판 시인성은 충분합니다. 100% 디지털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QM6 핸들 모습입니다.

전동시트 버튼입니다. 운전하기 편한 자세를 만들 수 있도록 4가지 방식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핸들 좌측 버튼들입니다. 기능이 없는 빈버튼이 너무 아쉽습니다. 헤드램프 다이얼입니다.

동승석 인테리어 구성입니다.

S링크 화면은 8.7인치입니다. 다른 브랜드의 12인치 화면보다는 작아 적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차브레이크는 전자식입니다.

시동 버튼입니다.

헤드레스트 디자인이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를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콘솔 암레스트 모습입니다.

하이패스 룸미러는 기본 옵션입니다.


전동 트렁크 방식이며 QM6 트렁크 공간은 충분합니다.

프리미에르 등급에서는 19인치 휠이 장착됩니다.
르노 QM6 프리미에르 가격 총평
가성비 좋은 SUV라고 생각합니다. 신차를 출고할 때 기다려야하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요즘같은 시기에 충분히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 후 2개월이면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매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무난하고 가격대, 성능 모두 괜찮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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