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모습입니다. 모든 남자들이 한번쯤은 오픈카를 타고 주목 받으며 달려보는 상상을 합니다. 보통 일상에서는 세단이나 SUV 정도의 차량을 타게 되는데 컨버터블 차량도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차량입니다. 물론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결혼 전이라면 충분히 타볼만한 차 포드 머스탱입니다.
포드 머스탱 GT 5.0 가격
포드 머스탱 GT 5.0 가격은 7060만원입니다. 성능을 생각하면 사실 적절한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8기통 엔진을 가진 독일차였다면 기본 가격이 1억은 넘었을 것입니다.
포드 머스탱은 5000cc의 배기량을 갖고 있는 괴물같은 차량입니다. 8기통 5035cc엔진을 사용하고 최고출력은 446마력입니다. 악셀을 밟으면 차가 앞으로 튀어나간다는 표현을 쓸 수 있습니다. 도심 연비는 6.2km, 고속도로는 10.1km 입니다. 출퇴근 거리가 길고 시내 주행이 많다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나마 고성능 차량 중에서는 연비가 괜찮은 편입니다. 외장 크기는 컨버터블이기 때문에 실제 크기보다 조금 더 길어보이는데 길이는 4790mm 입니다.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차량은 오픈카라는 이름에 맞게 뚜껑이 열립니다. 주행시 개방감이 상당히 높고 주변의 시선이 집중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컨버터블 차량은 보통 2인승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앞좌석 공간은 넓고 괜찮았지만 2열 공간은 많이 아쉽습니다.
도어트림 구성은 깔끔합니다. 운전석 창문 버튼은 2개입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당기는 방식입니다.
핸들 가운데 포드 엠블럼이 박혀있는 멋진 모습입니다.
포드 머스탱 디지털 계기판입니다.
헤드램프는 핸들 좌측 하단에 있는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룸미러와 실내등 모습입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송풍구입니다. 개인적으로 컨버터블은 오픈했을 때 냉난방이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앞좌석 열선과 통풍 버튼, 엔진 시동 버튼입니다.
10단 자동 변속기 레바입니다.
트렁크 공간은 좁습니다. 컨버터블이기 때문에 뚜껑이 들어갈 자리가 필요합니다.
19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됩니다.
포드 머스탱 GT 총평
고성능 차량 중에서는 가성비가 꽤 괜찮은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컨버터블 차량의 한계로 구매층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판매량은 저조한 편입니다. 한번쯤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상상을 해봤다면 포드 머스탱 도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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