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중에서 가장 부담없이 고를 수 있는 모델을 하나 고르라면 폭스바겐 제타를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준중형급 세단이며 길이는 4740mm 입니다. 예전에는 약간 올드한 감성을 보여줬으나 23년형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무난한 수입차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폭스바겐 제타입니다. 오늘은 폭스바겐 제타 신형 가격과 실내 모습, 옵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폭스바겐 제타 가격
구분 | 가격 |
프리미엄 | 3232 |
프레스티지 | 3586 |
폭스바겐 제타는 두가지 트림만 있으며 가격은 등록비를 포함해도 4천만원 아래입니다. 신형으로 페이스리프트되어 출시되었기 때문에 당장은 할인이나 이벤트는 없는 상황입니다.

폭스바겐 제타 색상은 6가지로 블랙, 블루, 레드, 실버, 화이트, 그레이가 있습니다. 차량 모양 때문인지 파랑과 빨강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색상은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색상입니다.

엔트리급 차량이라고 해서 성능이 모자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배기량은 1498cc입니다. 최고출력은 160마력, 도심 연비는 12.3km, 고속도로는 17.1km 입니다. 이정도면 무난하게 데일리카로 탈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의 성능입니다. 게다가 휘발유를 사용하는데도 연비가 좋은 편입니다.

폭스바겐 제타 실내 모습

폭스바겐 특유의 디자인이 녹아있으며 구성이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기본적인 편의장치도 다 있기 때문에 국산차와 비교해서 모자란 부분이 없습니다. 시트는 가죽이고 앞좌석은 열선과 통풍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프레스티지 등급에서는 2열 열선과 핸들 열선, 디지털 콕핏 프로, 파노라믹 선루프, 선바이저 조명 등이 추가됩니다.

아쉽지만 뒷좌석 송풍구는 없습니다.

도어트림 재질도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고 하단에 수납용 포켓이 따로 있습니다.

시트 메모리는 2개까지 가능하고 전동 조절 버튼이 있어 편안한 자세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다이얼 방식을 사용합니다.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가 인상적입니다.

디지털 계기판입니다.

핸들 그립감은 보통이었고 양쪽에 주행관련, 미디어 관련 편의기능 리모컨이 있습니다.

오토방식 공조기를 사용합니다.

엔진 시동버튼이 특이하게 변속기 레바 옆에 있습니다.

변속기 하단에는 가죽커버로 마무리 되어있으며 주변에 빈버튼이 많이 보이는 것은 아쉽습니다.

실내등과 룸미러입니다.


핸들 리모컨 상세 사진입니다.

뒷문 도어트림입니다.

폭스바겐 제타 트렁크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휠은 기본 17인치가 장착됩니다. 디자인도 무난한 편입니다.
폭스바겐 제타 총평
가성비 좋은 수입차를 고르자면 제타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가격대도 괜찮고 기본적인 성능과 편의 옵션이 포함되기 때문에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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