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종이 바로 중형 세단입니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가 새롭게 출시되고 소형 SUV 시대가 열리면서 중형급 차량에 대한 관심도 분산되고 있습니다. 한 때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형세단으로 이야기되었던 쏘나타인데 현재는 그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10월 현대 쏘나타 판매량은 1494대입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1.6과 2.0으로 나뉘는데 아래 가격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쏘나타 DN8 가격표
구분 | 1.6 | 2.0 |
모던 | 2673 | 2592 |
프리미엄 플러스 | 2945 | 2864 |
인스퍼레이션 | 3438 | 3357 |
N라인 디자인 에디션 | 3581 | 3500 |
옵션과 등록비를 제외한 순수 차량 가격이며 이를 포함하면 3천만원 후반 정도까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량 가격이 예전보다는 확실히 오른 모습입니다.
쏘나타 2.0보다 1.6이 더 좋은 이유
2.0 모델의 경우 주행할 때 성능이 아쉽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1.6은 최고출력이 180마력에 토크 27, 자동 8단 변속기를 사용하는데 2.0은 160마력에 토크20, 6단 미션을 사용합니다. 이정도 차이면 실제 주행 성능에도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뒷모습을 보면 아래로 이어진 라인이 세련미를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색상은 위 화이트펄을 포함해서 8가지가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색상을 선택하면 되고 전시장마다 다 있지는 않으니 문의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현대 자동차의 장점 중 하나인 보증기간은 엔진과 미션의 경우 5년까지, 일반 부품은 3년까지입니다. 블루핸즈를 이용해서 바로 서비스센터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쏘나타 DN8 실내 모습
공간은 그랜저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넉넉합니다. 하지만 기본 옵션이나 인테리어 구성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승차감이 좋고 패밀리카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요즘 젊은 구매층들은 쏘나타보다는 K5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쏘나타는 부담없이 탈 수 있는 무난한 중형 세단입니다.
앞쪽 창문은 오토윈도우입니다. 사이드미러는 전동접이식을 사용합니다.
핸들은 4개의 스포크로 나눠져있고 2개의 스포크 양쪽에 리모컨 기능이 붙어있습니다.
실내 분위기를 올려주는 앰비언트 라이트입니다.
오토홀드 기능 버튼과 주행모드 설정 부분입니다.
변속기는 버튼을 이용해서 조절합니다.
실내등은 하이패스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계기판입니다.
엔진 시동 버튼입니다.
쏘나타 네비게이션 화면입니다.
전자식 주차브레이크와 헤드램프 조절 다이얼입니다. 계기판 조명과 안전 관련 옵션 버튼들입니다.
가운데 콘솔박스 내부입니다.
17인치 휠 디자인입니다.
쏘나타 DN8 가격 총평
가격도 적당하고 성능이나 내부 옵션도 무난한 차량입니다. 단종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내년쯤 쏘나타 풀체인지로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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