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그랜저 풀체인지 가격, 실내 옵션 특징

만별이 2022. 12. 30.

그랜저는 현대차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준대형 세단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자동차입니다. 그리고 최신 신형 그랜저가 풀체인지되어 출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사전예약자가 워낙 많아서 대기기간이 엄청 길다고 합니다. 그나마 최근 금리인상 효과로 취소자가 생겨 조금 당겨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가격과 실내 옵션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이 스타리아 차량을 아래위로 조금 눌러놓은 모습입니다. 기존의 더뉴 그랜저에 비해서 확실히 풀체인지 되었으며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 디자인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랜저는 예전에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타는 차량이었으나 제네시스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한단계 아래로 내려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가격표

 

구분 1.6 하이브리드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
프리미엄 4233 3716 3961(4177) 3863
익스클루시브 4719 4202 4447(4663) 4349
캘리그래피 5121 4604 4849(5065)  

 

기존 그랜저 대비 그랜저 풀체인지 가격은 조금 인상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에서 캘리그래피 등급을 선택하면 기본 가격이 5천만원대로 올라갑니다. 옵션과 등록비를 포함하면 5천9백만원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 그랜저와 다른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전장은 5035, 전폭 1880, 전고 1460, 축거 2895입니다. 길이만 5미터가 넘는 세단입니다.

 

 

2.5 가솔린은 복합연비 11.7km, 3.5 가솔린은 10.4km,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18km 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1598cc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최고출력은 180마력입니다. 제원은 조금 아쉽지만 연비와 승차감을 생각하면 하이브리드 모델도 좋아보입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실내

 

실내 디자인에는 좋은 후기와 나쁜 후기가 같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기대했던만큼 혁신적이지는 않다는 이야기와 내부 옵션과 디자인에 만족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핸들 디자인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입니다. 경쟁 차종은 기아 K8 정도인데 내부만 봤을 때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적인 부분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는만큼 개인적인 의견을 담을 뿐 제가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실내 공간은 아주 넉넉하고 승차감 또한 좋습니다. 2열은 패밀리카로 쓰기에도 충분합니다.

 

 

핸들은 예전 각그랜저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고급스러움보다는 지금까지 없었던 디자인에 대한 신기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도어트림은 투톤으로 제작되어 깔끔합니다. 창문은 프레임리스 도어입니다.

 

 

내비게이션과 계기판이 이어진 파노라믹 화면입니다.

 

 

전자식 주차브레이크와 핸들 왼쪽 아래 버튼들입니다. 버튼 구성은 기존 그랜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동승석 인테리어와 송풍구입니다.

 

 

엔진 시동 버튼입니다.

 

 

센터페시아에 있는 공조기 화면입니다. 이 부분을 보고 택시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콘솔박스 내부와 컵홀더입니다.

 

 

2열 송풍구와 파워아웃입니다. USB 충전 2개까지 가능합니다.

 

 

트렁크는 전동식이며 공간이 넉넉합니다. 도어핸들 디자인도 신기했으며 휠 디자인도 준수합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총평

 

예상했던 모습과 비슷하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서 기대에 못미친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뭔가 기존 차량의 이미지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대차 그랜저라는 이름에 맞게 충분히 잘 나온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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